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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年之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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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曲目已进入传说

本曲目在YouTube已经拥有了超过100万次播放,更多可参见VOCALOID相关列表。


千年之诗SeeU.jpg
SeeU版曲绘 by 하라파
歌曲名称
천 년의 시
千年之诗
SeeU版于2011年12月7日投稿,再生数为 --
UNI版于2018年7月27日投稿,再生数为 --
演唱
SeeUUNI
P主
상록수
链接
SeeU版UNI版


作编曲
作词
调教
SeeU版PV
상록수
曲绘 하라파
UNI版PV 리코스
演唱 SeeUUNI

천 년의 시상록수于2011年12月7日投稿至YouTube的VOCALOID韩文原创歌曲,由SeeU演唱,常青树念白。作者于2018年7月27日投稿了重制版,由UNI演唱,常青树念白,为UNI官方专辑《24小时的交响乐》收录曲。

本曲以千载修道成人的九尾狐传承为主题,慢慢吟诵有关四季的内容,讲述人生。 分为春朝、夏午、秋夕、冬夜四个乐章,结尾部分有反转。

歌曲

SeeU版
宽屏模式显示视频

UNI版
宽屏模式显示视频

作者的话

MR 다운 - https://www.dropbox.com/s/l0gzxtyc0cdo9k7/천%20년의%20시%20Instrumental.mp3?dl=0
이 곡이 처음 나온지 어느덧 7년째가 되어갑니다.
당시에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모르거나 부족한 게 너무 많은 상황이었고, 작곡 자체도 전문성이 없는 상태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해오던 때였습니다.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보면 여러가지로, 특히 들려야 할 악기들이 묻히는 등 음질 부분에서 엉망인 곡들이 많습니다.
천년의 시는 제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곡 중 하나로 자리잡았기에 특히 이 노래는 좀 더 완전한 형태로 다시 완성해보고 싶었습니다.
보컬은 물론 악기 하나하나까지 처음부터 새로 작업한 버전입니다.
함께 도움 주신 하라파님과 리코스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상록수发表于UNI版视频简介

翻译

伴奏下载:https://www.dropbox.com/s/l0gzxtyc0cdo9k7/천%20년의%20시%20Instrumental.mp3?dl=0
从这首歌刚推出的时候到现在不知不觉已经有7年了。
当时还是高中生的我因为不知道或不足的东西太多,作曲本身也不具备专业性,只是马马虎虎地进行着。
因此,从现在这个时间点来看,我以前写的歌中有很多本来应该被强调的乐器被掩盖和音质差的歌曲。
千年之诗是我人生中最重要的歌曲之一,所以我特别想用更完整的形态重新完成这首歌。
这不仅仅是进行了重新调教,还是连编曲都从头开始制作的版本。
感谢共同帮助我的하라파老师和리코스老师。
希望大家能喜欢这首歌。

歌词

SeeU版 
  • 翻译:夏拉密、天梦SkyDream
  • 橙色字SeeU演唱,绿色字由상록수演唱,黑色字为文案。
本段落中所使用的歌词,其著作权属于原著作权人,仅以介绍为目的引用。
I. 봄새벽
I.春朝
하늘가 멀리 내 터오는 날
当太阳在远处的天边升起的时候
거센 바람 눈가에 스치매
凛冽的寒风从眼角处拂过
깨어라 봄새벽이여
苏醒吧 春天的清晨啊
파릇한 꽃내음 오르는 날
芬芳的花香升起的日子
강산들아 저 해를 맞아라
江山啊 准备迎接那一年吧
오너라 봄새벽이여
来临吧 春天的清晨啊
하늘이 열려 땅을 보리라
天空的屏障会被打开从而看见大地
땅이 열려 나를 보리라
大地的屏障会被打开从而看见我
햇살 모두 눈을 뜨리라
阳光会睁开所有的眼睛
이 날
在这一天
깨어라 봄새벽이여
苏醒吧 春天的清晨啊
숨쉬라 봄새벽이여
呼吸吧 春天的清晨啊
II. 여름한낮
II.夏午
나비 여럿 날아간다 구름바다 넘실댄다
许多蝴蝶在飞翔 云海翩翩
땀방울 튀어가매 멀리멀리 노닌다
即使大汗淋漓也要到远处游玩
바람 하나 파도 되어 나무 하나 사이에 끼고
一阵风变成了波浪 从一棵树之间吹过
온 천하 제 것인양 촐싹대면서 퍼런 하늘로 간다
把整个天下握在手中  狂傲地吹向蔚蓝的天空
너른 벌은 강을 끼고
大蜜蜂在河边飞翔
작은 강은 숲을 끼고
小河绕着树林流淌
겹겹이 쌓이며 휘돌아 춤을 춘다
层层叠叠堆积起来 旋转着跳舞
새 한 마리 날에 취해 뻐꾹 뻐꾹
一只鸟陶醉在这一天 唱着布谷布谷
주사를 벌이다가 남은 이슬을 낚아채고서 간다
行使着自由的权利 抓住剩下的时间就出去玩
쇳빛 하늘 우중충하다 잎새들 서로 엉켜가니
铁灰色的天空阴沉沉的 叶子缠绕在一起
논벼들은 다 고개 드매 서로 밀치며 쓰러지니
稻子都抬起头来 互相推搡着倒下了
먹구름 떼가 몰려오고 바람이 포악해져가고
乌云成片地涌来 风逐渐变大
빗방울 후둑 떨어지고 천둥번개가 내리쳐온다
雨水哗啦啦地下着 雷电交加
하얀 불이여 내 안에 깃드오
白色的火苗啊 在我心中若隐若现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就像在这世上流淌的水一样
들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原野的风啊 让我燃烧吧
이 몸이 한 줌 흙이 되도록
让这身体变成一把土灰
구름 사이 햇살 하나 고개 밀어 내비친다
云缝里射出一缕阳光照了下来
얼룩진 바위들은 다물던 입을 연다
斑驳的岩石们开口闭口
물안개가 질 즈음에 젖은 풀잎이 고개 든다
水雾散去的时候 湿漉漉的草叶就翘起来了
소나기 더 몰려와 폭포 위에서 맹렬히 퍼붓는다
雷阵雨再次来袭 在瀑布上倾泻而下
비가 내려 홍수난다 햇살 내려 가뭄난다
下着雨 洪水泛滥 太阳出来了 又是旱灾
하늘의 창날은 결국엔 무디노라
老天爷的利刃终究也会变钝
잿빛 하늘 시드노니 태풍이 온다
灰色的天空逐渐消散 显示出台风的征兆
물난리 벌어지며 모두 쓸려가 민둥산으로 간다
洪水来了 万物都被冲到秃山
한 백년은 일 년과 같고 한 일년은 하루와 같고
百年如一年 一年如一日
하루가 지금 끝나가매 동산에 무지개가 뜨니
一天快要结束了 在山丘出现了彩虹
잔해들 모두 거두고서 노을 아래서 만나리라
收拾好残骸 一定要在晚霞下相见
아침을 여는 빛은 지금 저녁을 향해 날아가노라
清晨的光正在向着傍晚飞翔
하얀 불이여 내 안에 깃드오
白色的火苗啊 在我心中若隐若现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就像在这世上流淌的水一样
들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原野的风啊 让我燃烧吧
이 몸이 한 줌 흙이 되도록
让这身体变成一把土灰
하늘의 빛에 태어나고
出生在天空的光芒下
하늘의 삶을 살아가고
过着上天的生活
땅의 온기에 뼈를 묻어 지노라
把骨头埋在大地的热气里吧
새 아침이 환히 열리면
如果下一个早晨睁开明亮的眼睛
나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
我会转生成一个人
태어나리라
并出生
III. 가을저녁
III.秋夕
IV. 겨울밤
IV. 冬夜
어느 먼 메아리는 마른 흙 위를 적시며 퍼져나가고
某个遥远的回声在干涸的土地上回响
여기 나의 육신은 밤이불 덮고 잠드네
在这里我的肉身盖着夜晚的被子睡着了
달아 울음 그치라
月亮啊 停止哭泣吧
갈 곳 없는 나날과 파묻히리라
与失去去处的日子一起被埋没吧
오너라 겨울밤이여
来临吧 冬天的夜晚啊
별똥별은 이른다 이 겨울 또한 얼마 후 지나가리라
流星已过 不久后这个冬天也会成为过去
시냇물은 이른다 어둠은 빛을 부르리라
溪水流过 黑暗会召唤光芒
새 아침이 오거든 이 한 몸 다시 하얗게 태어나리라
下一个早晨来临后 这副身体也会获得新生
흘러라 겨울밤이여
流淌吧 冬天的夜晚啊
삼년
三年
이년
二年
일년
一年
다시 천년
再次 千年
깨어라 봄새벽이여
苏醒吧 春天的清晨啊
오너라 봄새벽이여
来临吧 春天的清晨啊
숨쉬라 봄새벽이여
呼吸吧 春天的清晨啊
흘러라 봄새벽이여
流淌吧 春天的清晨啊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
UNI版
  • 翻译:夏拉密、天梦SkyDream
  • 粉红色字UNI演唱,绿色字由상록수演唱,黑色字为文案。
本段落中所使用的歌词,其著作权属于原著作权人,仅以介绍为目的引用。
봄새벽
春朝
하늘가 멀리 내 터오는 날
当太阳在远处的天边升起的时候
거센 바람 눈가에 스치매
凛冽的寒风从眼角处拂过
깨어라 봄 새벽 이여
苏醒吧 春天的清晨啊
파릇한 꽃내음 오르는 날
芬芳的花香升起的日子
강산들아 저 해를 맞아라
江山啊 准备迎接那一年吧
오너라 봄 새벽 이여
来临吧 春天的清晨啊
하늘이 열려 땅을 보리라
天空的屏障会被打开从而看见大地
땅이 열려 나를 보리라
大地的屏障会被打开从而看见我
햇살 모두 눈을 뜨리라
阳光会睁开所有的眼睛
이 날
在这一天
깨어라 봄 새벽이여
苏醒吧 春天的清晨啊
숨쉬라 봄 새벽이여
呼吸吧 春天的清晨啊
여름한낮
夏午
나비 여럿 날아간다 구름바다 넘실댄다
许多蝴蝶在飞翔 云海翩翩
땀방울 튀어가매 멀리멀리 노닌다
即使大汗淋漓也要到远处游玩
바람 하나 파도 되어 나무 하나 사이에 끼고
一阵风变成了波浪 从一棵树之间吹过
온 천하 제 것인양 촐싹대면서 퍼런 하늘로 간다
把整个天下握在手中  狂傲地吹向蔚蓝的天空
너른 벌은 강을 끼고
大蜜蜂在河边飞翔
작은 강은 숲을 끼고
小河绕着树林流淌
겹겹이 쌓이며 휘돌아 춤을 춘다
层层叠叠堆积起来 旋转着跳舞
새 한 마리 날에 취해 뻐꾹 뻐꾹
一只鸟陶醉在这一天 唱着布谷布谷
주사를 벌이다가 남은 이슬을 낚아채고서 간다
行使着自由的权利 抓住剩下的时间就出去玩
쇳빛 하늘 우중충하다 잎새들 서로 엉켜가니
铁灰色的天空阴沉沉的 叶子缠绕在一起
논벼들은 다 고개 드매 서로 밀치며 쓰러지니
稻子都抬起头来 互相推搡着倒下了
먹구름 떼가 몰려오고 바람이 포악해져가고
乌云成片地涌来 风逐渐变大
빗방울 후둑 떨어지고 천둥번개가 내리쳐온다
雨水哗啦啦地下着 雷电交加
하얀 불이여 내 안에 깃드오
白色的火苗啊 在我心中若隐若现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就像在这世上流淌的水一样
들 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原野的风啊 让我燃烧吧
이 몸이 한 줌 흙이 되도록
让这身体变成一把土灰
구름 사이 햇살 하나 고개 밀어 내비친다
云缝里射出一缕阳光照了下来
얼룩진 바위들은 다물던 입을 연다
斑驳的岩石们开口闭口
물안개가 질 즈음에 젖은 풀잎이 고개 든다
水雾散去的时候 湿漉漉的草叶就翘起来了
소나기 더 몰려와 폭포 위에서 맹렬히 퍼붓는다
雷阵雨再次来袭 在瀑布上倾泻而下
비가 내려 홍수난다 햇살 내려 가뭄난다
下着雨 洪水泛滥 太阳出来了 又是旱灾
하늘의 창날은 결국엔 무디노라
老天爷的利刃终究也会变钝
잿빛 하늘 시드노니 태풍이 온다
灰色的天空逐渐消散 显示出台风的征兆
물난리 벌어지며 모두 쓸려가 민둥산으로 간다
洪水来了 万物都被冲到秃山
한 백년은100 일 년과 같고1 한 일년은 365하루와 같고1
百年100如一年1 一年365如一日1
하루가 지금 끝나가매 동산에 무지개가 뜨니
一天快要结束了 在山丘出现了彩虹
잔해들 모두 거두고서 노을 아래서 만나리라
收拾好残骸 一定要在晚霞下相见
아침을 여는 빛은 지금 저녁을 향해 날아가노라
清晨的光正在向着傍晚飞翔
하얀 불이여 내 안에 깃드오
白色的火苗啊 在我心中若隐若现
세상에 흐르는 저 물길처럼
就像在这世上流淌的水一样
들 바람이여 나를 태워주오
原野的风啊 让我燃烧吧
이 몸이 한 줌 흙이 되도록
让这身体变成一把土灰
하늘의 빛에 태어나고
出生在天空的光芒下
하늘의 삶을 살아가고
过着上天的生活
땅의 온기에 뼈를 묻어 지노라
把骨头埋在大地的热气里吧
새 아침이 환히 열리면
如果下一个早晨睁开明亮的眼睛
나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
我会转生成一个人
태어나리라
并出生
가을저녁
秋夕
겨울밤
冬夜
어느 먼 메아리는 마른 흙 위를 적시며 퍼져나가고
某个遥远的回声在干涸的土地上回响
여기 나의 육신은 밤이불 덮고 잠드네
在这里我的肉身盖着夜晚的被子睡着了
달아 울음 그치라
月亮啊 停止哭泣吧
갈 곳 없는 나날과 파묻히리라
与失去去处的日子一起被埋没吧
오너라 겨울밤이여
来临吧 冬天的夜晚啊
별똥별은 이른다 이 겨울 또한 얼마 후 지나가리라
流星已过 不久后这个冬天也会成为过去
시냇물은 이른다 어둠은 빛을 부르리라
溪水流过 黑暗会召唤光芒
새 아침이 오거든 이 한 몸 다시 하얗게 태어나리라
下一个早晨来临后 这副身体也会获得新生
흘러라 겨울밤이여
流淌吧 冬天的夜晚啊
삼년
三年
이년
二年
일년
一年
다시 천년
再次 千年
깨어라 봄 새벽이여
苏醒吧 春天的清晨啊
오너라 봄 새벽이여
来临吧 春天的清晨啊
숨쉬라 봄 새벽이여
呼吸吧 春天的清晨啊
흘러라 봄 새벽이여
流淌吧 春天的清晨啊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
깨어나리라
苏醒吧